G마켓 “스타배송 신규 셀러는 물류 보관비 무료”

〈사진=G마켓〉
〈사진=G마켓〉

G마켓은 연말까지 '스타배송' 신규 가입 셀러를 위한 운영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구매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주문 상품을 전달하는 도착보장 서비스다. 도착 보장일보다 배송이 늦어지면 G마켓이 고객에게 배송되는 송장 기준 배송 지연 1건당 1000원을 보상한다. 배송은 CJ대한통운이 맡는다.

G마켓은 프로모션 기간 신규 셀러에게 물류 보관비를 무상 지원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스타배송 동탄물류센터에 상품을 신규 입고하고 서비스 등록하는 경우 최대 3개월 동안 보관비가 무료다.

스타배송 소문내기용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천을 받고 신규 입점한 셀러에게는 물류보관비 무료 혜택과 입고 대행 서비스인 '스마일픽업' 무료 혜택, 풀필먼트 운영비 50% 할인 혜택을 최대 4개월 간 지원한다. 추천한 셀러에게도 친구 추천 수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풀필먼트 운영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채원 G마켓 풀필먼트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도착보장 서비스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만큼 더욱 많은 판매자가 관련 서비스를 활용해 판매 확대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