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전원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던 소연을 비롯하여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2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전소연은 지난달 30일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오늘 무대에 오르기 전에 다섯 멤버가 함께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우리 다섯 명이서 평생 함께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오랜 시간 소식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자)아이들이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재계약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 끝에 이미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던 소연을 비롯하여 아직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재계약 체결을 완료한 (여자)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소식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아이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배상.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