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 개관 30주년 기념공연'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롤링홀은 2일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맞아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기념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록, 힙합, 발라드, R&B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매달 새로운 주제와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차 라인업에는 노브레인, 허클베리피, 크랙샷, 잠비나이, 피에타, 중식이밴드,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손을모아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14팀이 참여한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1995년부터 30년간 함께해 주신 뮤지션과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30년 아니 50년, 관객분들과 더불어 뮤지션과 모든 제작 스태프들까지 함께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각 공연의 개별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롤링홀 30주년 기념 공연의 모든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