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바이오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원으로 최근 흑삼을 활용한 한방 목캔디 '흑삼감길단'을 출시했다.
'흑삼감길단'은 흑삼 추출물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전임상실험을 통해 흑삼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억제에 유의미한 효능을 가진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의약 감길탕 처방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만성 목감기, 기침, 천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캔디 형태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휴대하며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코비바이오는 2017년 설립과 동시에 대구 신서동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단지 내 유일의 한의약관련 연구개발 기업이다. 한방천연물을 활용한 연구 및 기능성 제품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