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 와이즈와이어즈는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와이즈와이어즈는 이번 박람회에서 테스트 관리 도구인 디펙메이트와 테스트 자동화 도구인 체크메이트를 소개한다.
디펙메이트는 와이즈와이어즈의 테스트 관리 도구로, 스케줄에 맞춰 개발자와 테스터에게 테스트 케이스 알림을 제공한다. 이메일, SMS,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팀원 간 업무 상태를 자동으로 알림으로써,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개발자 PC에 설치된 테스트 수행 도구를 통해 할당된 테스트 케이스를 수행하면, 테스트 결과가 자동으로 기록되고 처리된다. 기록된 테스트 결과는 리포트 및 통계 기록에 저장되어 실시간으로 진척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디펙메이트는 체계적인 테스트 관리와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을 돕는다.
체크메이트는 와이즈와이어즈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개발자가 수행한 테스트 기록을 자동으로 스크립트로 변환해, 주요 테스트 케이스를 통합 테스트 및 사용자 테스트로 확장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테스트 자동화가 가능해지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체크메이트는 효율적인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개발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다.
와이즈와이어즈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KOLAS 시험기관 인정제도는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와이즈와이어즈가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국내외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아, 정부 과제뿐만 아니라 해외 제품 수출 시에도 별도의 인증을 다시 받을 필요가 없다. 이는 와이즈와이어즈의 시험성적서가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문서임을 의미하며, 고객들에게 큰 신뢰를 제공한다.
조경휘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은 “와이즈와이어즈는 금융, 자동차, 이커머스, 글로벌 비즈니스 등 소프트웨어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솔루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소프트웨어 테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와이어즈는 2003년 설립 이래 22년간 국내외 600명 이상의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토털 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기능 테스트부터 성능 테스트, 테스트 자동화, 화이트박스 테스트, 업무 자동화(RPA)와 테스트 솔루션 납품까지 포괄적인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메인별로 전문화된 테스트사업본부와 테스트혁신센터를 통해 모든 테스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관리의 일원화와 다양한 테스트에 대한 연속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한국SW테스팅협회 '제10회 국제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SWICT총연합회 '2024 글로벌 디지털 초월대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와이즈와이어즈 코엑스 A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C23-10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