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i-TOP 경진대회]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박시우 덕계중 학생

“컴퓨터 학원 선생님의 권유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GTQ 자격증을 딴 뒤 그 이후부터 꾸준히 그래픽 관련 과제 등으로 관심이 많았는데 대회를 앞두고 더욱 열심히 준비해 1등을 차지했습니다.”

박시우 덕계중 학생은 제18회 i-TOP 경진대회 그래픽기술 분야(GTQ) 중등부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시우 학생은 “처음에는 빠르게 작업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문제를 해결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열심히 연습한 끝에 45분 정도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여러 가지 다양한 노하우가 생겨 입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GTQ를 시작하고 학교 수행평가를 더 퀄리티 있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됐고, 임원 후보 포스터를 만들 때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컴퓨터에 대한 흥미도 더욱 늘게 됐고,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더욱 깊은 내용을 다루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