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전국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쁩니다. i-TOP 경진대회에 5년간 매년 참가해왔고, 매년 다른 분야로 도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윤빈 양구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제18회 i-TOP 경진대회 그래픽기술 일러스트 분야 고등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윤빈 학생은 “올해는 작년과 같은 분야로 대회를 참가했지만 여전히 연습할 땐 힘들었다”면서 “작년에 경험한 분야라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연습할 수 있었고, 함께 연습한 친구 덕분에 서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며 많은 시간을 연습했고, 항상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오는 덕분에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올해 장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 도전정신 덕분에 산업부 장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많은 도전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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