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R 테크 선도기업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최근 아이엠뱅크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업사들의 e-HR 솔루션 구축을 연달아 수주하며 금융권에서 독보적인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HCG는 올해 아이엠뱅크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현대해상보험, 현대차증권, KB증권 등 주요 금융사들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금융권 e-HR 솔루션 구축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있는 HCG는 이를 통해 금융권 e-HR 솔루션 시장에서 더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
HCG가 금융권에서 잇단 승전보를 기록하고 있는 건 크게 세 가지로 풀이된다. 최신 HR 트렌드 반영, 강력한 정보보안,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에서 차별적 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핵심 인재를 통한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최신 HR 트렌드인 데이터 기반 인재관리가 필수다. HCG는 HR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기반 인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문조직을 보유한 국내 유일 업체로서, 다양한 분석 기법과 경험, 인사이트를 활용한 심층 분석 및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금융권 기업 만족도가 높다.
또 금융권은 업종 특성상 정보보안 관련 요구사항이 많을뿐더러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를 안정적으로 충족하는 e-H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HCG e-HR 솔루션인 휴넬(hunel)은 국내외 공신력 있는 보안 인증(ISO/IEC 27001, ITSM)을 받은 제품으로, 특히 솔루션 구축 이후 전문기관 시큐어코딩 테스트 및 모의 해킹 수행 시에도 정보보안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융산업 특성을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솔루션을 선택하는 주요 요소인데, HCG 휴넬은 금융업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설계가 큰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금융권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인력의 투입을 요구하는데, HCG는 국내 최대 HR 업체로서 200여명의 HR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금융권 구축 사례를 통해 외산 솔루션이 금융권의 특수한 요구사항을 맞추지 못하는 부분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휴넬은 변화에 대한 유연성이 강화된 e-HR 솔루션으로 인사제도의 변경, 조직개편, 신규 계열사 추가 등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어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HCG 휴넬 COO인 김영만 전무는 “금융권의 다양한 구축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경험 혁신을 통해 직원 경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내년에도 HCG는 다양한 금융기업들 수주를 통해 금융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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