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나로 토익스피킹을 준비할 수 있는 '토스미(TOSME)' 앱이 출시됐다. 토스미는 모의고사 채점, 실전문제 풀이, 템플릿 학습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PC 기반 모의고사 응시권을 구매하거나 오프라인에서 학습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스미는 회원가입 후 첫 1일 동안 모든 주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핵심 서비스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즉시 토익스피킹 모의고사 1회를 무료로 응시할 수 있으며, 5초 만에 채점 결과를 제공한다. 각 문항별 점수와 교정 답변까지 제공되어 자신의 강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실전 문제 150세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전 문제는 최근 약 2만6000건의 토익스피킹 문제 유형을 분석해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실제 시험에서 유사한 문제를 접할 가능성이 높다.
사용자는 원하는 문제 유형을 선택해 풀 수 있으며, 풀이 직후 점수와 교정 답변이 제공된다. 템플릿 5000 문장 역시 무료다. 템플릿은 주제와 난이도(초급·중급·실전)에 따라 정리된 문장이며, 해당 기능은 AI를 통해 발음과 억양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쉐도잉과 테스트 모드를 통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고, 여러 문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스미는 모의고사, 실전문제, 템플릿 학습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해 사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스미의 실전 문제는 100% 기출 유형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실제 시험 문제를 미리 접해볼 수 있는 '토스 미리보기' 효과도 제공한다.
신용카드 정보 입력 없이 회원가입만으로 첫 24시간 동안 모의고사 1회, 실전 문제 150세트, 템플릿 5000 문장 발음 피드백까지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토익 스피킹 시험을 준비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앱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토스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