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배우가 바다에서 요가를 하다가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2일 태국 현지 매체는 러시아 배우 카밀라 벨라츠카야(24)가 코사무이 해변에서 요가를 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도가 몰아쳐 그녀를 휩쓸어 간 장면인데요.
구조대가 15분 만에 도착했지만 파도가 거세 수색이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의 시신은 며칠 뒤 같은 해안에 있는 호텔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 이후 해당 지자체는 이 해안가 바위 지역 접근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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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