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 계엄령 해제 선포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긴급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령 해제를 선포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 대포는 4일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는 국민과 국회 뜻을 존중하고 즉시 헌법에 따라 계엄령 해제를 선포해 달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