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센스(NOVOSENSE)는 NSPGL1 시리즈 통합식 차압센서와 NSPAS5N 시리즈 내식성 절대 압력 센서를 포함한 두 가지의 차량용 압력센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압력센서는 자동차 연료 시스템과 배기가스 시스템에 각각 적용되며, 연비 향상과 함께 배기가스 환경규제에 보다 쉽게 대응할 수 있다. 배출 제어 시스템의 기술 임계값을 전면적으로 개선한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에는 모든 연료 탱크 압력 센서(FTPS), 100% GPF 차압 센서, Purging Line 압력 센서 50%의 설치율과 DPF 차압 센서를 설치해야 한다. 엄격한 배출 제한에서 정확하고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보장하기 위해 차압 센서에 대하여 더 높은 성능 요구가 제시된다.
이를 위해 자동차 업계는 연료분사 정확도 개선, ECU 최적화, OBD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연비 제어는 센서에 더 높은 응답 속도와 정확도를 요구하며,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EGR)은 가혹한 배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내식성이 강한 압력 센서가 필요한다.
NSPGL1 시리즈 차압센서는 연료 탱크 압력 모니터링, 크랭크케이스 환기 누출 감지 등 응용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고정밀·광온구 및 오일 및 가스 내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도의 선형성과 안정성은 -40℃~ 130℃ 광온구에서 ±2.5%F.S 이상의 정확도를 유지한다.
NSPGL1 시리즈 압력 센서는 100% 공장 사전 교정을 달성하였으며,또한 고객의 다중 교정을 지원하여 적용 유연성이 매우 높다. 고도의 선형성, 안정성과 함께 교정 필요 없이, 100% 온도 보상이 가능하여, -40℃~130℃의 전체 온도 범위에서 정확도는 ±2.5%F.S보다 우수하다.
NSPAS5N 시리즈 절대 압력 센서는 엄격한 배기가스 처리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더욱 강력한 내식성을 제공하며 밀리초 수준의 신속한 응답을 지원한다. 이 시리즈는 특히 흡기 매니폴드 압력 감지(EGR-TMAP) 및 기타 환경에 적합하며 10kPa~400kPa의 압력 범위에서 고정밀 출력을 달성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노보센스의 자동차 전자 매출 비중은 33%를 넘어섰고, 2022년 이후 자동차용 칩의 누적 출하량은 4억pcs를 초과한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