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ARTMS)의 전 세계를 만났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마카오를 끝으로 월드투어 콘서트 'Moonshot'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그 막을 올렸던 'Moonshot'은 대륙과 국경을 넘어 글로벌 우리(OURII, 팬덤명)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아르테미스의 월드투어 'Moonshot'의 규모가 남달랐다. 서울을 포함해 아시아 3개국, 오세아니아 3개국, 유럽 7개국을 순회했으며 북미 12개 도시와 남미 4개 도시를 찾았다. 아르테미스는 도합 29곳에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탄생시켰다.
특히 아르테미스는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첫 완전체 정규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에 수록된 전곡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선물했다. 아울러 멤버들의 솔로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한 커버 무대와 알찬 이벤트들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의 특별한 넘버까지 준비해 그 어느 때보다 감격적인 콘서트를 탄생시켰다. 이에 공연 현장을 찾은 팬들은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아르테미스는 "모든 순간이 꿈같은 시간이었고, 우리 덕분에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한 뒤 "이제 아르테미스는 우리와의 추억을 가슴에 안고 다음 무대로 나아간다.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