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지난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홀에서 '2024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이성진 협회장을 비롯해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과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최주원 경찰청 국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등 협회 회원사와 안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인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제5회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 시상'과 '제1회 첨단치안 신기술 공모전 시상'이 함께 열렸다.
첨단안전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에서 씨프로와 나우시스템, 이성석 두원전자통신 대표이사와 우경일 MDS인텔리전스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첨단치안 신기술 공모전 대상에선 스탠스, 쿠도커뮤니케이션이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상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상 등 총 10점의 유관기관 특별상의 시상도 함께 진행댔다.
협회는 이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첨단안전산업 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성진 회장은 “안전산업 부처,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의 밑거름이 되겠다”면서 “산업발전과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