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사운드 페스티벌, 1차 라인업 발표…동방신기·비투비 등

사진=나인원나인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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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운드 페스티벌(SUPERSOUND FESTIVAL)'이 돌아온다.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첫 포문을 연 'SUPERSOUND FESTIVAL'은 2025년 1월 18일 마카오에서 개최를 확정짓고, 동방신기(TVXQ!), 비투비(BTOB), 마마무+(마마무 플러스), 케플러(Kep1er)의 1차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SUPERSOUND FESTIVAL(이하 SSF)'은 시상식과 콘서트가 결합된 음악 축제로, 기존의 시상식과 공연의 틀을 뛰어넘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페스티벌이다.

아시아 6개국 이상의 조직위원회와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는 홍콩, 마카오가 특별 시상하게 된다.

이번 마카오에서 열리는 SSF에는 올해 데뷔 21년차를 맞은 동방신기(TVXQ!)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참석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솔라와 문별로 구성된 마마무의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보유한 걸그룹 케플러(Kep1er)까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앞서 태국 방콕에서 열린 'SSF'에서는 'SUPERSOUND' 시상식은 물론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강렬한 무대들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축제를 선사했고,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SSF는 내년 1월 18일 마카오에서 개최되며, 2월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