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탄핵 자충수 둔 尹… 이재명·한동훈 등 정치인 테마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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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비상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탄핵 요구가 거세진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등 주요 정치인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세다.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여러 주식들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4일 오후 1시 48분 기준 오리엔트정공(전일 대비 +29.97%)은 1470원에, 에이텍(+29.99%)은 1만 8770원에, 에이텍모빌리티(+29.95%)는 1만 5230원에, 이스타코(+29.88%)는 852원에, 오리엔트바이오(+29.81%)는 601원애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트정공은 계열사인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이재명 대표가 근무한 이력이 있고, 과거 해당 공장에서 이 대표가 대선 공식 출마를 한 바 있어 대표적인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다.

한동훈 테마주 역시 불기둥을 보였다. 같은 시각 태양금속(+29.87%)은 3565원에, 대상홀딩스(+29.34%)는 1만 800원에, 덕성우(+29.95%)는 1만 1410원에 거래 중이다.

오파스넷은 신동훈 사외이사가 한 대표와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져 한동훈 테마주로 꼽힌다. 태양금속은 한우삼 대표가 한 대표와 같은 청주 한씨라는 점에서, 대상홀딩스는 배우 이정재와 한 대표가 친구 사이로 알려지면서 이정재의 연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2대주주라는 사실이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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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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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