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2024년 제5차 원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로위원회는 2019년 5월 출범한 중기중앙회 특별위원회로 전·현직 중소기업협동조합 원로 이사장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년간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자문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국회, 정부와 소통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위해 2025년 을사년에도 중소기업계 원로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권혁홍 원로위원장은 “원로위원회는 오랫동안 중소기업을 운영한 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만큼 중소기업중앙회에 힘을 보태 여러 정책 현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돕고,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후배 중소기업인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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