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이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K-바이오랩허브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50여명의 스타트업과 관계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단의 내년 시범사업을 앞두고 의약·바이오 스타트업과 관계기관 담당자가 모여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머크,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등 약 90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사업추진단은 지난달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도 네트워킹 데이를 갖는 등 교류 행사의 정례화를 모색한다.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로 협력 기회가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의약·바이오 분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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