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지아이에이(G.I.A 대표, 전혜록)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여,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창작물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G.I.A는 이번 전시에 IT 기술과 예술가적 사고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창작물을 선보인다. 전혜록 대표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 공학과(학과장 나홍석)에 재학 중으로 홍익대학교 조소과 출신으로 기존에 없었던 픽셀 조각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다수의 국내외 전시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이자 마케팅 전문가이다.
전혜록 대표는 이미지를 분해해서 생성된 픽셀들을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재조합, 5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온디바이스 기반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이미지로 탄생시키는 작업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 '메타의료가 온다','AI 빅히스토리 10의 22승'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IT업계 최고 권위자인 강시철 AMD 인베스트먼트 회장의 도움을 받아 AI 전문가로 거듭날 자신감을 내비치며, IT업계와 예술계에 위상을 알리고 있다.
신정훈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전현직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지난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찬란한 걸음' 전시회를 기획해 전시기획자로도 역량을 증명했다.
G.I.A는 팀원들 역시 프로그래밍과 디자인 분야에서 화려한 실력을 자랑한다. 팀원인 김의준 군은 고려대 컴퓨터학과에 재학 중으로 AI 툴을 활용한 프로그래머이자 작가이다. 유휘구 군은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재학 중으로 모교인 홍익대학교의 지원으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 디자인 학회 연수기회를 받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지원 학생은 AI 개발자를 꿈꾸며 정보 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알고리즘 코딩 능력을 인정받아 내년에 개최될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G.I.A의 강점은 팀워크가 굉장히 끈끈하다는 것이다.
전혜록 대표는 “선한 부자가 되어 빈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 사회에 공헌할 때'라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강한 사명감을 내비쳤다.
소프트웨이브 2024, 지아이에이 부스 위치는 H05이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
정동수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