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설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16개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SW) 기술 분야 스타트업들과 'ICT 혁신기술 스타트업 존'을 구성했다.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혁신기술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멘토링센터 전담·선택형 멘토단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았다. 또 실전창업교육과 투자유치 노하우 등을 지원받아 정부과제 수주, 벤처캐피털(VC) 투자유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센터는 201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마이어스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으로 참가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고객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할 수 있다.
하나루프의 탄소중립 플랫폼 '하나에코'는 다양한 기후규제에서 요구하는 공시와 보고서를 간편히 생성,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유어위시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선물 서비스를 선보였고, 트랜핏은 인플루언스 숏폼 콘텐츠와 소셜커머스를 결합한 패션 인공지능(AI) 쇼핑 플랫폼을 공개했다.
비전스페이스는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케이저 △뉴로서킷 △스텝하우 △인피니트몽키즈 △셀파트너 △원더풀크루 △아틀로 △에코놀로지 △디메이트컴퍼니 △워터제네시스 △알제이크립토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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