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연말을 맞아 멤버십(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환급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회원이라면 오는 31일까지 예약자와 동반자 모두 모든 라운드에서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예약자는 매월 첫 라운드에 5000원을 추가로 돌려받는다. 해외투어에도 환급 혜택이 주어진다. 카카오골프예약으로 해외투어를 예약하고 라운드를 완료하면 예약자에게 3만원이 환급된다. 이번 연말 혜택은 국내와 해외 모두 횟수와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카카오골프예약은 멤버십 회원이 보다 저렴한 그린피로 골프를 즐기도록 최근 '멤버십 특가' 티타임 혜택을 추가했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회원이라면 매일 최대 4만원까지 그린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예약자와 동반자 환급 할인이 이중 지급된다. 예컨대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회원이 환급 가능 골프장의 멤버십 특가 티타임을 1회 예약하면 멤버십 특가 할인 금액이 최대 4만원, 예약자 환급 할인이 최대 1만5000원이다. 최종 환급 금액은 5만5000원에 이른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불경기에 골프 애호가들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라운드를 즐기도록 무제한 환급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카카오골프예약이 드리는 환급금, 멤버십 특가 티타임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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