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솔루션은 에이펫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능형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 '니어솔로몬'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펫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 팩토리와 물류 자동화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자동화 물류센터의 효율성 극대화 경험을 바탕으로 '니어솔로몬'을 통해 제조 및 스마트 팩토리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니어솔로몬'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WES 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제조 및 물류 환경에 통합된다. NearView는 이미 글로벌 제조사들이 2차전지 및 배터리 제조 공정 모니터링에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 전략을 통해 고객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은 니어솔루션의 물류 기술력을 스마트 팩토리로 확대하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니어솔루션은 TCB-TI 1등급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인증을 획득하고,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SaaS 기반 물류센터 관리 솔루션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전후방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통합 자동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용덕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제조와 물류 산업의 전문성을 결합해 스마트 물류와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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