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혁신제품, 산자부 첨단기술 제품, 국정원 KCMVP 1등급 암호모듈 인증
‘저전력·초고속 암호화 기술’ 지원
아이서티(대표 김영후)는 드론 전문 교육센터를 운영중인 아쎄따와 드론 실시간 영상정보 데이터 암호화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을 오용하거나 유출하면 심각한 개인 정보 침해와 운영적 위험이 있는 가운데, 드론 영상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드론에 필요한 저전력·초고속 데이터 암호화 기술이 중요한 보안 핵심 기술이다.
영상정보보안 분야의 선도적 혁신 기업 아이서티는 'EDRON-VIEW & I-VPM' 솔루션 핵심 기술인 저전력·초고속 실시간 영상정보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드론에 탑재, 드론 영상 운용시 촬영 단계부터 실시간 암호화하는 기술을 적용해 촬영 영상의 위·변조 검증과 분실·도난·유출 방지를 지원한다
아이서티의 '실시간 영상정보 데이터 암호화 기술'은 특히 무결성·기밀성·동일성을 입증이 필요한 국방 사이버안보 분야에서도 중요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이 기술은 국방 드론, 보디캠, 전술 차량에 적용 시 사고(추락, 훼손, 탈취 등)에 대한 운용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어 향후 영상정보 분야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영후 아이서티 대표는 이번 협업이 드론 운용에 필요한 영상정보 암호화 기술로 실시간 전주기(촬영-녹화-저장-관리) 영상정보 데이터암호화 솔루션 'EDRON-VIEW & I-VPM' 기술을 통해 영상정보처리 오남용 및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영상반출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그리고 위·변조 방지 및 검증을 통한 법적 증거자료 확보가 가능하다”라며 “최근 영상정보의 수요처가 국방 분야는 물론 도로공사, 지하철공사,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자율주행 자동차 영상, 블랙박스 영상, 드론 영상, 빌딩 관제센터, 주차장 등으로 확장되고 있어 제휴 및 협업을 통해 영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