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전력설비 방호 안티드론 데이터로 DQ최고등급 인증

김성호 이지스 대표(오른쪽)와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가 국가공인 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을 진행하고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지스 제공
김성호 이지스 대표(오른쪽)와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가 국가공인 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을 진행하고 악수를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지스 제공

이지스가 자체 구축한 전력설비 방호 안티드론 통합운용시스템이 데이터 품질 심사에서 컴플렉스 타입(Complex-Type)의 클래스A등급을 인증 받았다.

컴플렉스 타입 클래스 A 등급은 필수 심사 항목과 3개 이상 선택 심사 항목에서 개별 최소 점수 0.95 이상, 평균 점수 0.99 이상을 기록해야 받을 수 있는 상위 유형 데이터 중 최고 등급이다.

이번 데이터 품질 인증(DQ)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인 와이즈스톤이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20조에 따라 심사·인증을 진행했다.

이지스는 도심항공교통(UAM)상용화 시대에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므로 데이터품질이 유지돼야 안전 핵심인 환경분석과 회피, 실시간 진단 등 정확도를 높여 오류수정 비용도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디지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에 이미 국가공간정보 품질관리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기술력이 적용됐다”면서 “이번 전력설비 방호 안티 드론 데이터가 공인을 받으면서 고품질 데이터로 플랫폼 사용자 가치사슬 생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