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7일 한국GM(GM 한국사업장) 인천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총 200박스 김치를 인천·충남·경북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총 278톤의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방선일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GM과 협신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했다.
한국GM은 김장김치 나눔과 함께 후원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GM과 협력사 임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우리 지역사회가 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
김지웅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