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해정)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 국제소싱페어'에 참가해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선정된 6개 창업기업과 함께 통합관을 운영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바이어 비즈매칭, MD 입점 상담회,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제품 홍보를 지원했다.
전시에는 요그레이드(유아동용 요거트 쿠키), 나눔랩(멀티레이어링 코팅제), 더비기닝(임산부 복대), 게임오버(공학적 디지털 액세서리), 알피온(퍼팅 트래킹 시스템), 유에이블코퍼레이션(실시간 3D 기반 가구 디자인) 등 6개 사가 참여했다.
서울 국제소싱페어는 소비재 제조·유통을 테마로 다양한 품목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혁신센터 통합관은 참여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부스 디자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 개척의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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