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가 연말을 맞이해 오는 20일까지 최대 10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스 2% 유(THANKS 2% YO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이용자 누구나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앱)·웹에서 안전거래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최종 결제 금액의 2%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최대 10만원까지 누릴 수 있다. 티켓, 쿠폰, 상품권 등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하고 어떤 상품을 거래하든 즉시할인을 적용받는다.
특히 간편결제로 결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체 카드사를 대상으로 즉시할인을 적용해 이용자 편의와 혜택을 높이고자 했다. 이벤트 기간 내 한 사람당 1회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마감 혹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중고나라 안전결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상품을 거래할 때 안전결제를 이용한 비중이 약 44%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고가이면서 중고나라에서 많이 거래되는 카테고리인 △모바일·태블릿 △노트북·PC △가전제품을 거래할 때 이번 프로모션으로 부담 없이 개인 간 거래를 즐기도록 했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1년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용자들이 위시리스트에 담아놓은 상품을 마음껏 구매하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이용자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