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외국환중개 및 하나은행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안팎으로 원·달러 환율은 1430원선을 웃도는 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6분경 1430원을 찍고 하락하 원·달러 환율은 지속 1430원선 아래에서 거래를 이어가다 오전 10시 이후 오름 폭을 키워 1431원을 찍은 뒤 1430원선 윗선에서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오전 10시 1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30.10선에 거래 중이다. 정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30원대를 기록한 건 2022년 10월26일(1432.4원) 이후 약 2년1개월만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