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생성 AI 플랫폼기업 랭코드(대표 김민준)가 각 분야별 접근폭을 넓혀가며, 인공지능과 산업의 결합을 자연스럽게 이끌고 있다.
최근 IT업계에 따르면 랭코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플랫폼 'CXP'(Conversational eXperience Platform)을 기초로 산업 협력 폭을 넓혀가고 있다.
랭코드의 'CXP'(Conversational eXperience Platform)는 AI 기반 프롬프트 최적화 엔진을 활용한 사용자-AI 간의 대화소통 구조의 플랫폼으로, 단순요약이나 번역은 물론, 복잡한 보고서나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핵심업무까지 실제 업무동료 못지 않은 효율적인 협업을 실현한다.
이러한 랭코드의 CXP는 설립5년차인 현 시점까지 다각도로 활용되면서,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소비재나 중공업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금융사, 공기관까지 분야나 규모를 가리지 않는 접점폭과 함께 기업별 적용범위에 있어서도 고도화되는 모습으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프랑스·독일 등 해외 굴지의 기업들과 접점을 유지하면서, 기술성장을 거듭하는 바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김민준 랭코드 대표는 “처음 활용됐던 인사, 재무, 영업, 계약, 법률 등 원론적인 내용들은 물론, 특정 업군 내 전문적 영역까지 세분화돼 활용되고 있다. AI와 인간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며 글로벌 누구나가 인정하는 기업용 생성 AI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잡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