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시큐레이어는 유진상 전무이사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SW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SW 분야 연구개발 우수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진상 시큐레이어 전무이사는 R&D 과제 수행, 국내·외 논문 발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XAI, AutoML, LLM, HPO 등 핵심 신기술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며 국내 원천 기술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AutoAPE'는 데이터의 특징과 분석 목적 및 의도에 따라 최적의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로, 마치 유인원이 스스로 학습해 인간 수준을 뛰어넘는 모델로 진화하듯, 비전문가도 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진상 전무이사는 “AutoAPE 개발을 통해 공공과 민간 빅데이터와 AI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신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는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핵심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큐레이어는 2021년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2019년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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