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유전, 도호쿠대학과 '고온에너지 변환 디바이스 기술 개발' 위한 공동연구부문 개설

제공:태양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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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유전 주식회사(이하 태양유전)가 지난 10월 1일 국립 대학법인 도호쿠 대학과 고온 에너지 변환 디바이스의 기술 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공동 연구 부문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태양유전은 소재의 개발로부터 출발해 제품화를 실시하는 것을 신조로 하여 창업 이래 발전시켜 온 독자적인 요소 기술을 한층 더 연마하고 일렉트로닉스 기술의 진화를 지지해왔다. 또한 생산 기술과 스킬의 고도화를 그린 기술 과제에도 전개하고 있다.

도호쿠 대학은 그린 크로스 테크 연구 센터, SOFC·SOEC 실장 지원 연구 센터 등 고온 작동의 연료 전지·수소 제조 디바이스에 관한 연구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SOFC·SOEC 실장 지원 연구 센터는 복수 업종의 기업과 토호쿠 대학의 SOFC·SOEC에 관한 연구 그룹으로 구성된 공동 창업 플랫폼이다. 지난 2023년 7월 10일에 SOFC·SOEC 기술의 조기 사회 적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호쿠 대학 대학원 공학 연구과와 대학원 환경 과학 연구과가 공동으로 설치했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공동 연구 부문에서는 태양유전의 기술 노하우와 도호쿠 대학의 첨단 연구 자원을 융합해 고온 에너지 변환 디바이스의 중요 과제인 평가·해석 기술의 향상과 고신뢰성의 확보를 도모하고 조기 사회 적용을 향한 연구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