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 이하 KATRI)은 지난 6일 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김성진, 이하 GIGA)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광주 전남지역 모빌리티 기업육성 및 연구개발 지원 사업 협력 △ 모빌리티산업 교육 및 국내외 기술정보 교류 △시험설비 및 보유 기기·분석장비 공동 활용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진 GIGA 원장은 “광주 산업의 절반 이상이 미래차와 관련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구축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미래차 시험인증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동준 KATRI 원장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의 역량과 모빌리티 분야 시험비결을 활용해 광주 전남지역의 모빌리티 기업 육성 및 연구개발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