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배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가 지난 9일 열린 2024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공공기관 최고감사인과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업무 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감사인대회를 열고 있다. 임 상임감사는 '예방과 협력으로 기금 가치를 증진하는 혁신 플랫폼 감사' 비전을 수립하고, 고객중심 감사활동 강화·예방적 내부통제 구현·미래대응 인프라와 역량 제고 등에 기여했다. 내부통제역량 제고와 감사활동 지원을 위해 내부 감사인의 국제자격증 취득 등 전문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 감사는 “공공기관 감사기구 책임자로 축적한 경험을 어떻게 기보 내부감사 체계 발전에 활용할지 고민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 내부감사 체계 혁신과 감사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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