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 개최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는 지난달 28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레전드50+ 참여기업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서대 등 관계기관과 참여기업 약 30개 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교류회는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4개 사의 성과 발표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글로벌 B2C 온라인 진출전략' 등 관련 특강과 개별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여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업관리 실무자와 우수 참여기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충청남도지사, 충남테크노파크원장 포상을 진행해 레전드50+ 참여기업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충남TP는 내년에도 레전드50+ 프로젝트를 지속해 추진해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서규석 원장은 “레전드50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준 기업에 응원을 보낸다”라며, “빈틈없는 다음 연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참여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