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는 14일 카자흐스탄 국립음대 교수진을 초청해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카작국립예술대 교수진의 라벨, 차이콥스키, 푸치니, 코른골트, 베르디 등의 곡과 카자흐스탄 포크송 등의 연주로 이뤄진다.
연주회 후에는 서울사이버대 음악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가 이어진다. 서울사이버대 본관 A동 스마트강의실에서는 성악과 교수의 마스터클래스가, 차이콥스키홀에서는 피아노과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음악대학을 통해 온라인 음악교육의 신항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피아노과와 성악과로 구성된 음악대학은 체계적인 온라인 이론교육과 전문적인 실기교육을 통해 우수한 음악인을 양성하고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차별화된 음악교육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일대일 온·오프라인 레슨,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과의 디스클라비어 클래스 및 학생 해외연수 등을 통해 탄탄한 기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5년 1월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로 올해 신설된 심리학과, 요가명상학과, 자유전공을 비롯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