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13일 '제10회 사이언스 나이트페스티벌19+'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의 '제10회 사이언스 나이트페스티벌19+'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의 '제10회 사이언스 나이트페스티벌19+'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13일 '명품의 비밀'이라는 테마로 성인들을 위한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10회차를 맞이하는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성인 관람객들을 위한 국립광주과학관 대표 과학문화 행사 중 하나다. 과학관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넘어 성인들의 과학에 대한 친근감 증진 및 생활 속에서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음악공연과 함께하는 사이언스 다이닝을 시작으로 △천체투영관에서 '명품브랜드 탄생'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지식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와 함께 명품감정에 대하여 알아보는'명품감정 클래스' 체험 △다양한 명품향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향수를 만들어보는'명품향수 만들기체험'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수민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연말에 진행되는 마지막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행사인 만큼 참가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