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Web3.0 방식을 추구하는 보안메신저 '시큐릿(SeCuRet)'이 탭투언(T2E) 미니게임을 선보인다.
시큐릿은 현재 인도, 동남아, 남미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4년 10월에는 구글과 애플 스토어 합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메신저다. 시큐릿이 개발한 탭투언 서비스 '세이팟(SAY Pot)'은 다양한 아이템과 캐릭터를 활용한 보상 시스템을 갖춘 미니앱 방식 게임이다.
사용자들에게 메신저 미니게임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텔레그램 이용자는 별도의 다운로드 필요 없이 바로 미니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텔레그램 환경에서의 손쉬운 접근성과 단순한 사용성 덕분에 신규 유저를 급격히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큐릿은 인기를 바탕으로 탭투언 게임 세이팟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특히 가상화폐 세이코인 에어드랍 및 다양한 기프티콘 등 실질적인 혜택 제공 전략으로 사용자층을 두껍게한다는 계획이다.
시큐릿 관계자는 “미니게임인 세이팟을 이용해 보안메신저 시큐릿의 친근감 제고와 더불어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에 상장된 세이코인의 무료 에어드랍 및 기프티콘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