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학교에 잘 도착했다는 메시지는 보호자에게 편안한 일상의 시작을 알려준다. 또한 언제 하교했는지, 어디쯤 있는지 정보와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조치는 가정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준다.
루키스의 'T안심알리미'는 우리 자녀의 등하교와 일상에서의 다양한 위협을 실시간 관리하는 안전 관리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로 등하교 알림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전국 단위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교실에서 활용된다.
T안심알리미는 사용자의 조건과 요구에 맞춰 RFID, NFC, BLE, LTE 등 다양한 무선 환경에서 자녀의 등하교 시 보호자에게 실시간 알람 전송, 등하교(원) 차량 위치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손쉽게 자녀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2025년 형 BLE 기술 기반의 통합형 서비스는 자녀의 등하교 안심알리미 문자 서비스와 위치 경로 조회(스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녀가 위급 상황에 처할 경우 긴급 신고 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SOS 초록버튼 서비스를 지원한다.
위급 상황 시 단말기의 SOS 초록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와 학생, 경찰 간의 즉각적인 3자 통화가 연결되고 현재 자녀의 위치와 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토부 CCTV통제관제센터와 연계된 인근 CCTV 영상 확보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위급 상황을 자동 녹취해 피해자에게 이중 부담을 주지 않는다.
T안심알리미는 학교와 가정을 잇는 정보 통합 플랫폼으로 학교와 보호자 간의 원활한 소통도 지원한다. 보호자는 학교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행사 일정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자녀 학교생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원활한 소통 체계를 통해 자녀의 학업 환경을 안정적이고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서비스는 교육청 권고 사항을 준수한 안정적인 시스템 설계로 보안성을 높였으며, 보호자와 학교가 협력해 안전한 학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T안심알리미는 보호자와 자녀, 학교 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루키스 관계자는 “T안심알리미는 사용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무선 환경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BLE 기반의 통합 안전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의 안심과 자녀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급 상황에서의 즉각적 대응 체계는 학교폭력 예방과 같은 사회적 약자 보호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키스는 전국 단위 지사체제를 통해 교육청 단위 영업을 하고 있다. 서울지역 약 70%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 충남, 대구, 경북, 경남, 울산, 전북지역 초등학교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서비스는 학교가 직접 신청하는 교육청 지원사업 상품과 학부모가 별도 신청하는 유료상품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T안심알리미 유튜브 채널, 블로그를 통해 서비스 및 교육과 관련된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