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 이문구)은 전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직원 역량과 소양 함양을 위한 '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산업 전망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 금융사 직원으로서 경제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내년부터는 분기별 1회씩 전략·경영 키워드 전파와 학습을 위해 명사와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경제 전문가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한양대 겸임교수)이 '2025년 경제를 규정 지을 18대 경제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실장은 이 날 트럼프 2.0 시대 도래가 세계경제에 미칠 변화와 이로 인해 한국경제가 당면할 위기와 기회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약 250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돼 전국 지역 영업지점 직원들에게도 공유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는 임직원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포럼을 마련해 변화하는 환경에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직원 전문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