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우컴퍼니와 JTBC미디어텍이 AI 음성인식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AI 음성인식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식을 열고, 방송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의 혁신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멜로우컴퍼니는 JTBC미디어텍이 자체적으로 구축 중인 AI 음성인식 시스템에 필요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며, 양사는 음성인식 시스템 성능 고도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방송사에서 필요한 음성인식 및 번역 기술을 활용한 AI 자막 서비스 개발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멜로우컴퍼니가 개발 중인 음성인식 훈련 시스템의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문상준 멜로우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은 방송 콘텐츠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방송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호 JTBC미디어텍 대표는 “멜로우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방송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음성인식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