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어썸텍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 사업'에 참여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위 사업을 통해 2024년 12월 국가하천 금강권역 18개 하천에 대한 신규데이터 30종(곡교천, 동진강, 만경강, 무한천, 소양천, 전주천)과 갱신데이터 60종(갑천, 금강, 논산천, 대전천, 미호천, 유등천, 강경천, 고부천, 노성천, 삽교천, 원평천, 정읍천)을 개방했다.
하천 데이터는 정사영상(Orthomosaic), 수치지형모델(DTM), 수치표면모델(DSM), 등고선모델(Contour Line)을 포함한다. 구축된 국가하천 데이터는 하천오염, 하천 생태 관리 및 다양한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 등에 사용된다.
특히, 기존 자체적으로 구축한 고정익 군집비행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수요 맞춤형 데이터 공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컴어썸텍이 구축한 국가하천 공간정보 데이터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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