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영리단체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제5대 신임 회장으로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를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11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위촉하며 조직을 재정비했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경영하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19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기술 창업 지원, 지식재산권 등록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발명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의 선출과 함께 협의회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며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성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대표자가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영석 신임 회장은 “인천IP경영인협의회가 인천을 대표하는 경제인 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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