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Best Goods] 나일소프트-개인정보 상시 모니터링 솔루션 '프라이버시캅스 V5.0'

[2024 하반기 Best Goods] 나일소프트-개인정보 상시 모니터링 솔루션 '프라이버시캅스 V5.0'

나일소프트(대표 송영호)의 개인정보 상시 모니터링 솔루션 '프라이버시캅스(PrivacyCops) V5.0'은 인가 또는 비인가된 개인정보 취급자가 개인정보 관련 업무처리 후 발생한 작업 기록 및 접속 기록 등을 수집·보관해 업무와 무관한 개인정보의 열람, 출력 등 이상 징후를 탐지, 분석, 경보, 추적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캅스는 자체 개발한 휴리스틱 기법을 통한 룰(Rule)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고객사 업무 환경과 특성에 맞게 법적준거성, 관제중요도, 엔트로피 기반 등 다양한 위험 산정 방식을 반영한다. 특히, 개인정보 접속 및 처리 기록을 수집하고 있는 시스템을 관리하고 전체 현황을 볼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룰에 탐지된 취급자에 대해서는 이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MS) 시스템과 연동해 소명 요청 메일을 자동·수동으로 발송할 수 있다. 메일을 수신한 취급자는 암호화된 링크를 통해 소명 요청에 대한 답변을 작성 등을 할 수 있다.

출시 이후에 고객 요구를 꾸준히 반영하고 제품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시행하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고 조달을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권낙희 나일소프트 이사는 “'프라이버시캅스 V5.0'은 금융기관(카드, 캐피털) 및 국내 메이저 병원 개인정보접근기록 오남용 접근 감사 작업을 자동화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력, 시간적인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업무와 무관한 개인정보의 열람, 유출 등 이상 징후를 탐지해 룰이 탐지된 개인정보취급자에게 소명 절차를 적용해 지속적인 보안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면서 “장기간 안정적인 검증된 제품으로 고객 환경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 및 개인정보 접속기록 및 처리 기록을 수집하고 있는 시스템 관리 현황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담당자, 의무기록 관리자 등 개인정보에 대한 오남용 이상 징후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데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