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법학회·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인공지능, 정보, 데이터(AID) 관련 법과 정책을 돌아보고 새해를 전망하는 좌담회를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본사에서 개최한다.
AID학회연합은 'AID법의 2024년 회고와 2025년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좌담회에서 학계, 정부, 법조계 전문가들과 지난 1년간 법제 동향을 돌아보고 내년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AID학회연합은 초거대 AI 시대를 맞아 한국정보법학회,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공동 연구수행을 위해 구성한 단체다.
이성엽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이 좌담회 좌장을 맡는다.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조성은 방송통신위원회 처장,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장, 서보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단장, 황창근 한국정보법학회장, 최경진 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박민철 변호사(김앤장법률사무소), 강태욱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고환경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손도일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강신욱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등이 패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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