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지난 13일 성남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을 마무리했다.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은 안랩과 초록우산, 에이스코드랩이 협력해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기술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이달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 특강(1회),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및 메이킹 교육(5회), '코딩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기' 프로젝트 활동(3회) 등으로 구성했다.
인치범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코딩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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