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2024 세포 특성 분석 심포지엄 개최…기술 자립화 전략 모색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6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2024 세포 특성분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6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2024 세포 특성분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KBIOHealth')은 지난 6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열린 '2024 세포 특성분석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 혁신을 이끄는 차세대 핵심기술인 세포특성분석 기술의 국내 자립화와 바이오의약품 세계 시장 진출 전략'이란 주제로 열렸다.

국내 생산 세포주, 인체 유래 세포와 미생물 등 다양한 세포 특성분석의 현장 실태를 분석하고 지원수요 전망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인허가를 위한 세포특성 분석 기술의 국내 자립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세포특성분석 규제, 정책 동향 △차세대 세포특성분석 기술 및 적용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수 이사장은“KBIOHealth는 국내 유일의 공공 세포특성 분석 지원 기능을 준비 중이다”라며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제품 인허가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KBIOHeatlh는 2025년 하반기 (가칭)세포특성분석센터 개소를 목표로 전체면적 800평 규모의 센터를 지난 2022년부터 짓고 있다. 세포특성분석과 세포은행보관 시설, 최첨단 분석기기, 세포특성분석 관련 핵심기술이 갖춰질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