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가죽 핸드백 브랜드 델보가 신규 부티크를 선보였다.
최근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2층에 공개된 신규 부티크는 델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유산을 반영하고 기념하는 공간이다. 델보의 독창적인 부티크 네트워크와 함께 뛰어난 디자인, 메종의 지식과 노하우 등 공유의 가치를 지향하는 특별한 비전을 담아냈다.
델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럭셔리 레더 브랜드다. 델보만의 '유용함의 미학'을 추구하는 응용 예술철학을 통해 실용성과 아름다움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한다.
델보의 각 부티크는 개인화되고 독보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진정한 럭셔리를 기반으로 한다. 델보 글로벌 CEO 장-마크 루비에(Jean-Marc Loubier)로부터 받은 영감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번 신규 부티크는 서울과 브뤼셀을 잇는 감각적인 축제의 장이자 하나의 목적지로서 대조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정교하게 어우러진 장소로 제작됐다. 여기에 박물관 수준의 가구와 오브제, 그리고 예술 작품들이 화려하게 내부를 장식하며 감각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고객 간의 캐주얼하고 친근한 소통을 장려하는 독창적인 '바(Bar)' 공간도 제공되어 있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의 델보 부티크 매장에서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정판 카프리스 컬렉션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