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클라우드메이트,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서 우수기업 선정

이민석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시큐리티 파트 매니저(왼쪽)가 지난 12일 '2024년 하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에서 '취약점 탐지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뒤 이동근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랩 제공)
이민석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시큐리티 파트 매니저(왼쪽)가 지난 12일 '2024년 하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에서 '취약점 탐지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뒤 이동근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랩 제공)

안랩의 차세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MSP) 전문 자회사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에서 '취약점 탐지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올해 하반기 모의 훈련에서 위험도와 파급도가 높은 최신 취약점에 대한 높은 탐지·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자체적으로 구축한 내부 보안 지침 자료를 기반으로 취약점에 체계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세준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 보안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내부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내외부 훈련·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내부 지침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보안 수준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