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면세점이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마리오 바데스쿠(Mario Badescu) 매장을 연다. 제주 중문면세점은 린든리브즈(Linden Leaves)와 카렌머릴(Karen Murrell)에 이어 자연주의 스킨케어라인을 확대했다.
제주 중문면세점 측은 “청정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제주도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자연주의 뷰티브랜드를 선보여, 제주 관광객들의 여행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매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리오 바데스쿠는 설립자 마리오 바데스쿠(Mario Badescu)가 1967년 미국 뉴역에서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아이코닉 상품인 알로에 스프베리, 허브워터, 드라잉로션과 피부타입별로 적용가능한 전문케어라인은 마사스튜어트, 제시카 차스테인, 제니퍼 애니스톤등 수많은 셀레브리티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주 중문면세점은 마리오 바데스쿠의 뉴욕 매장을 그대로 구현했다. 브랜드의 플래그십 살롱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전문가 품목까지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제주도에 아시아 최초로 풀스케일 전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마리오바데스쿠 매장을 통해 좋은피부는 영원하다(Good Skin is Forever)는 철학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