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업 플랫폼 딜매치를 운영하는 웜블러드는 지난 13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케이브하우스에서 제5회 딜매치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동산 개발 및 금융투자 분야에서 활동하는 65개 회사에서 70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협력 기회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주년을 맞아 특별히 업계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금융업계 현직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현직자는 업무 경험과 취업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Q&A시간에는 딜매치 조원정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웜블러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B2B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는 딜매치의 역할과 비전을 발표했다.
조원정 웜블러드 대표는 “딜매치는 업계 종사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딱 필요한 만큼의 기술을 적재적소에 도입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며 “추가적인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통해 B2B 금융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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